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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황정민 "히말라야, 실제로 보니 정말 장관, 별이 뺨을 때리는 기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23 21:16



'히말라야' 황정민이 히말라야를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히말라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황정민은 "이번 영화를 통해 네팔 히말라야에 처음 갔다"며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실제로 보니 정말 장관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연이라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우는 "물론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중간 중간 여행하는 기분도 느꼈다"며 "위에서 경치 좋은 것을 보는 것도 좋았는데, 하늘을 보면 별이 정말 컸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황정민은 "별이 뺨을 때리는 기분이다. 진짜 별이 눈 앞에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16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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