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PC 패키지게임계의 '전설'로 통하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모바일로 공식 리메이크되어 T스토어 및 통신사 3사 마켓을 통해 출시됐다.
'화이트데이'는 일반 국산 모바일게임과는 차별화된 출시 전략이 눈에 띈다. 8800원에 한번 결제하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풀 패키지의 '유료'(Paid) 앱으로, 무료 모바일게임의 콘텐츠 판매, 랜덤 아이템 판매, 친구초대와 같은 소셜요소 등이 모두 배제됐다. '화이트데이'의 전략이 향후 국산 모바일게임의 유료화 모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