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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예' 떠난 수목안방, '객주'가 차지…'달콤살벌' 2위 출발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11-19 08:20 | 최종수정 2015-11-19 08:20


(왼쪽부터) '장사의 신-객주', '달콤살벌 패밀리',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사진=KBS, MBC, SBS>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새 수목극 '달콤살벌패밀리'가 동시간대 2위로 출발 성적을 얻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방송 된 '달콤살벌패밀리' 1회는 전국기준 9.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 지난 11일 종영한 '그녀는 예뻤다'(15.9%)보다 6.8%포인트 하락했지만, 첫 회치고는 안정적인 성적이다.

'그녀는예뻤다'가 퇴장한 뒤 동시간대 1위는 KBS2 '장사의 신-객주'가 차지했다. '객주'는 지난 12일 방송분(12.1%)에서 0.1%포인트 하락한 12.0%를 기록했다.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직전 방송분(6.3%)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5.7% 시청률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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