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초대형 모바일 RPG 'HIT'를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클리어한 스테이지 등급에 따라 최소 '3만 골드'부터 최대 '고대 등급 장비 소환권 및 200젬'을 증정하고, 'HIT' 정식 론칭 소식을 페이스북에 'HIT 해시태그(#HIT)'와 함께 공유한 유저를 추첨해 총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선물한다.
정식 론칭에 맞춰 'HIT' 신규 TV 광고도 공개했다. 신규 광고 영상은 '휴고' 캐릭터로 변해 광고 속으로 들어간 플레이어가 악의 무리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네마틱 영상 뒤 바로 이어지는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 '휴고'의 호쾌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18일부터 'HIT'의 글로벌 소프트 론칭을 동시 실시한다. 대상 국가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으로, 해당 국가의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HIT'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한다. 여기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총 180개 스테이지의 '모험 모드'와 특수 스테이지 '시험의 탑', 요일 던전 '성역' 등 비롯해 '결투장' 및 '난투장' 등의 PvP 모드, 최대 5명이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실시간 레이드' 등 탄탄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