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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안세하 "공황장애로 세 번 정도 병원行"
이날 안세하는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내가 원래 공황장애가 심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구라는 "공황?"이라며 놀라했고, MC 신동엽은 김구라와 안세하를 가리켜 "누가 (공황장애)선배인지 족보를 따져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서울 오게 된 것도 의사 선생님 권유로 공황장애 극복을 위해서 온 거였다"며 "우연히 오디션 전단지를 보고 참가했다가 합격해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4회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모스트 코리아의 부사장이 안세하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스트 코리아의 2대 부사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 가운데 부사장 취임식에서는 김풍호(안세하 분)가 말끔한 모습으로 정장을 입고 나타나 "오늘부로 진성매거진 부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김풍호다"고 인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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