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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집 500평, 거실 용도별로 4개…중산층에 속하는 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1-03 09:19 | 최종수정 2015-11-03 09:19

사우디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집 500평, 거실 용도별로 4개…중산층에 속하는 편"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가 "집이 500평이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야세르 칼리파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로 출연, 집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야세르는 "한국에 9년째 거주 중이다. 한국에 와 영어로 공부하다 한국말도 공부했다. 한국어능력시험 2급까지 공부했다. 고려대 갈 때 다 영어로 수업을 들어야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집 크기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우리집은 500평이다. 500평 안에 정원이 있고, 주차도 할 수 있으며 동물도 키울 수 있게 돼 있다"고 답하며 으리으리한 집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자신의 방과 거실 사진을 공개하며 "원래 사우디에 거실이 많다. 우리 집에는 거실이 네 개 있다. 차 마실 때 거실, 영화 볼 때 거실 등등"이라고 덧붙였고, 질투가 난 유세윤은 "에어컨 별로 안 좋아"라고 꼬투리를 잡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야세르가 친구들 사이에서 부유한 편이냐"고 물었다. 야세르는 "아니다. 사우디에서 중산층에 속한다. 다른 부자 친구들은 엄청 잘 살고 집이 엄청 크다. 월드컵경기장만큼 크다"고 답해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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