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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서진호 김형석 "1200곡 작곡. 20억 빚 2년반만에 청산…단기간에 6억 벌기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08:01 | 최종수정 2015-10-28 08:02



택시 서진호 김형석

택시 서진호 김형석


택시 서진호 김형석 부부가 저작권료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작곡가 김형석-전 배우 서진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형석은 "빚만 20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아내가 개의치 않고 '갚아나가면서 살면 된다'라고 말해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형석은 "대신 돈 관리를 아내가 했다. 결국 20억 빚을 2년 반만에 청산했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로 불리는 김형석은 "저작권이 등록된 곡은 1200곡 정도다. 저작권료는 작곡 40%, 작사 40%, 편곡 20%로 분배된다"라며 "단기간에 6억 정도 한꺼번에 들어온 적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진호는 주변에서 남편과의 나이 차이를 물어보며 "남편 돈 보고 결혼한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런 거 아니다"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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