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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구본승과 줄리엣이 출연한 '슈가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3.1%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방송된 '슈가맨' 2회에는 '너 하나만을 위해'를 부른 구본승과 '기다려 늑대'를 부른 줄리엣이 출연했다. 구본승은 훈훈한 외모와 8등신의 비율을 뽐내며 허스키한 보이스로 '너 하나만을 위해'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4집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을 했고 작사, 작곡 했다. 시간이 지나서 보니까 내 역량 부족인 것 같더라. 쉬어야지 생각했는데 그게 길어졌다"고 밝혔다.
줄리엣의 김남상은 "IMF가 터지는 바람에 활동을 못했다. 회사에서는 나에게 작업만 하라고 했고 김주일은 다른 여성 멤버와 댄스뮤직을 했다"고 전했다.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의 환상적인 호흡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슈가맨'의 반가운 등장, 쇼맨들이 만들어내는 역주행송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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