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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전 멤버 동호, 깜짝 결혼 발표. 아이돌 최연소 결혼 될 듯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10-26 13:41



유키스의 전 멤버였던 동호(22)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웨딩업체 아이패밀리SC에 따르면 동호는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업체 측은 "신랑,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하였으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유키스의 멤버로 데뷔한 동호는 이후 영화와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지난 2013년 연예계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DJ 등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가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하게 됐다.

동호의 소속사였던 NH미디어 측은 "동호의 결혼을 전혀 알지 못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발표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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