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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세무조사, 탈세 의혹 보도에 발끈 "정기적인 조사일 뿐"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23:11 | 최종수정 2015-10-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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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세무조사

백종원 세무조사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측이 탈세 의혹 보도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21일 백종원이 경영하는 '더본코리아'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7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두 달간 받은 정기 세무조사다. 탈세혐의라니 매우 난감하다"라고 반발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심층(특별)이 아니라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다. 4-5년 주기로 행해지는 정기 세무조사를 지난 2011년에 이어 이번에 받은 것"이라며 "탈세나 비자금 조성 관련된 이야기는 전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국세청이 지난 7월 글로벌 한식기업인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심층(특별)세무조사를 진행했다며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백종원은 현재 tvN '집밥 백선생'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하며 쿡방 대표주자로 활약중이다. 백종원은 앞서 힐링캠프 등에 출연했을 당시 "맛있는 음식과 저렴한 가격, 손님이 갑"이라는 자신의 신조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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