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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태국게임쇼' 2년 연속 베스트 게임상 수상

최호경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17:41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LINE Let's Get Rich)이 태국 최대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Thailand Game Show & Big Festival)'에서 2년 연속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현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게임행사로 수상작의 경우 이용자의 온·오프라인 투표와 게임의 최고 동접 수치 등을 종합 집계해 결정된다. 2013년의 경우 온라인 '모두의마블'이 온라인부문 '대상', 지난해에는 모바일 '모두의마블'이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넷마블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두의마블'이 현지에서 주는 가장 큰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지 이용자분들이 게임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숙한 소재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구현한 '모두의마블'은 지난해 7월 라인을 통해 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5일만에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구글마켓에서도 출시 5일만에 인기 1위, 13일 만에 최고매출 1위에 등극했으며 약 15개월간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 현지 국민 모바일게임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은 출시 후 2년 5개월이 넘도록 최고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 사랑 받고 있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1억 2천만 다운로드 및 4천억 누적 매출 등 다양한 진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인 만큼 태국을 포함한 각 출시국에서도 오랫동안 사랑 받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 지난 2013년 6월 11일 국내 출시 후 지금까지 줄곧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에 진출해 누적 다운로드 1억 2천만 건, 누적매출 4,000억 돌파, 전 세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통합 모바일 게임 매출 10위 등극(앱애니 2015년 1분기 기준) 등 명실공히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서 최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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