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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구라-전현무, 바보 어벤져스 도전 받아들였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10:04 | 최종수정 2015-10-21 10:05


MBC '무한도전'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무한도전'에서 결성된 '바보 어벤져스'가 연예계 뇌섹남들과 한 판 붙었다.

지난주 방송된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을 통해 '뇌가 순수한 남녀'로 결성된 '바보 어벤져스'는 순수미를 마음껏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연예계 뇌섹남으로 손꼽히는 사람들과 최종 대결을 하기 위한 상대로 김구라와 전현무를 언급했는데. 오는 24일 오후 6시25분 방송에서는 김구라와 전현무가 그 도전장을 받아들이며 대결이 실제로 이루어진다.

두뇌 대결을 위해 녹화장에 출격한 김구라와 전현무는 하하와 황광희,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솔비, 박나래 등 '바보 어벤져스' 구성원들을 맞닥뜨리자마자 그들을 겨냥한 독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어벤져스의 스펠링은 아느냐', '상대를 잘못 골랐다' 등의 거침없는 공격으로 '바보 어벤져스'를 분노케 했다고 한다.

이에 자극받은 '바보 어벤져스'는 꼭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종 대결 무대에 올랐다는데. 과연 그들은 박학다식하기로 소문난 김구라와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를 당당히 이기고 명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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