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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주원 "5살 차이 형, 굉장히 남자답게 생겼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19 14:50 | 최종수정 2015-10-19 14:52



'컬투쇼' 주원이 자신보다 잘생긴 형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가을남자 특집에는 영화 '그놈이다' 개봉을 앞둔 주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예전에 주원의 형과 같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형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주원은 잘 기억이 나지 않은 듯 고개를 갸우뚱 했다.

주원은 "5살 차이 나는 형이 있다. 결혼 했다"며 "이제 2살 되는 조카가 있다"며 자신의 형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형은 굉장히 남자답게 생겼다. 강하게 생겼다"며 "형은 수산물쪽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원은 "저 때문에 형이 (일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주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 장우(주원 분)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 시은(이유영 분)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10월 28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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