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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대결 중화대반점' 홍석천, 유방녕 사부에게 "며느리로 들어가면 되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16 22:09


SBS플러스 신규 프로그램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는 패널로 출연하는 홍석천이, 중식 전설 유방녕 사부에게 요리 비법이 궁금한 나머지 "제가 그 집 며느리로 들어가면 되는가"라고 말해 유방녕 사부를 당혹케 했다.

중화대반점에서는 4명의 중식전설 이연복, 여경래, 유방녕, 진생용 사부가 필살기 요리를 선보이며 첫 문을 열었다. 이 중 유방녕 사부가 자신의 요리를 하면서 맛의 비법을 소개하던 도중 "맛의 비법은 직접 만든 장에 있다고 하자. 홍석천 이 "그 비법을 알고 싶은데, 며느리로 들어가야 안다면서요" 라고 말했다. 유방녕 사부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마른입만 다셔 웃음을 자아냈다.

유방녕 사부에 이어 이연복, 여경래, 진생용 사부 역시도 특별한 요리로 패널과 시식단을 감동시켰다.

이 4명이 한 자리에 모인 것도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프로그램은 시작 전에 이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은 한국중식의 부활을 노리는 만큼 중화대반점에서 선보일 요리는 이전에 보아 온 중식요리와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자부했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은 10월 17일 토요일 밤 11시에 첫방송 되며, SBS플러스 와 네이버 리빙푸드 V앱 에서 동시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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