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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열애를 공식 인정한 '띠동갑 커플' 가수 알렉스(36)와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24)이 과거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유지해 오다 한 달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지인들과의 모임에 함께 참석하는 등 연인으로서 당당한 행보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조현영의 소속사 DSP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현영과 알렉스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한달 전부터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라며 "만남이 시작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두 분이 계속해서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 부탁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렉스는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로 데뷔해 2009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2010년 MBC '파스타'를 비롯해 '메디컬 탑팀', '호텔 킹','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현영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2009년 데뷔, 최근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 출연하는 등 연기에도 도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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