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개그맨 윤정수와 김숙이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자리에서 이혼 이야기를 꺼내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도 "키가 크진 않지만 몸매가 예쁜 여자분일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윤정수는 "누군지 모르지만 지금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고대했다.
이어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윤정수와 김숙. 실체를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은 경악하며 "이혼해도 되는거냐"라며 강제결혼의 충격을 고스란히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3개월째 실제 열애 중인 기욤 패트리-송민서 커플의 신고식도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