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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재석, 박명수에 "개편 칼바람에 살아 남았다" 농담
'해피투게더' 유재석이 개편에 살아남은 박명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박명수를 보며 "칼바람에 살아남았다.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유재석은 "지난주까지 사우나복을 입었었는데, 7년만에 갈아입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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