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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전현무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반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살면서 악연은 없을 수가 없기 때문에 좋은 인연을 두고 억지로 노력 할 필요는 없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방송은 5일 오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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