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조영남 학벌의 비결은 사랑?"
무엇보다 조영남은 최근 진행된 151회 녹화에서 "심한 연애를 하다 대학교에서 잘렸다"는 충격 발언을 던져,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패널들이 "심하게 연애를 한다고 학교에서 잘리냐?"라고 되물었던 터. 이에 조영남은 "남자가 있는 여자였다"며 "약혼할 남자가 있는 여자하고 눈이 맞았다"고 아찔했던 연애 스토리를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더욱이 조영남은"그때는 '전액 장학생'이었으니까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됐다"면서도 "그런데 예쁜 걸 어떡하냐. 너무 예뻤다"고 짝이 있는 여자였지만,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던 이유를 고백, 주변을 탄식으로 가득하게 했다.
'동치미' 제작진은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먹고 살기 바빠 과거 추억을 되돌아보는 것 마저 쉽지가 않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아련했던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해보고, 미니 쎄시봉 콘서트도 감상하면서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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