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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는 종영했지만 이채영은 남았다.
후반부로 갈 수록 정작 모든것을 잃은 처연한 악녀를 선보이며 동정 여론을 불러일으켰고, 남편이 죽은 후 다시 복수의 칼날을 갈며 마지막까지 시선을 끌었다.
채정안은 이번 작품을 통해 흐트러진 모습부터 비련한 모습까지, 복합적인 연기를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매력을 더했다. '다시 보게 되었다'라는 평이 전반적이었다.
한편, 채정안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 '거꾸로 가까이, 돌아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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