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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혜은 "아들 행방 알수 없어" 실종 슬픔에 끝내 오열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0-02 21:12


디데이 김혜은

'디데이' 김혜은이 아들 실종에 피눈물을 흘렸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에서는 대지진으로 비상체제에 돌입한 미래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란은 예고 없이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아들을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병원으로 돌아와 침착하게 재난상황을 대응했다.

이날 주란은 비상체제에 돌입한 미래병원에서 의사들에게 지시를 내리며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의사들이 모두 자리를 뜨자 이내 아들 동하(최승훈 분)을 잃은 슬픔에 오열을 하고 말았다.

주란에게 지나(윤주희 분)는 동하의 행방을 물었고, 주란은 찾을 수가 없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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