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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홀로 여행 중인 유해진에 “일 시킬 거 없어요?”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9-28 23:59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유해진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유해진

방송인 노홍철이 스위스에서 홀로 여행 중인 배우 유해진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무전여행 중인 노홍철이 혼자 트래킹을 하고 있던 유해진과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거리를 배회하던 중 자신을 부르는 반가운 목소리를 들었다. 머나먼 타국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해진은 노홍철이 "무전여행 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무전기 들고 다니는 거야?"라고 친근한 한마디를 건넸다. 이어 유해진은 "혼자 온 것이냐?"는 노홍철의 질문에 "트래킹하러 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현재 상황이 반가우면서도 믿겨지지가 않아 서로 얼싸안으며 인사를 나눴다.

노홍철은 유해진에게 "일 시킬 거 없냐"고 물었고 그는 "여기서 사업하는 줄 알아?"라며 환하게 웃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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