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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남성지 맥심(MAXIM)을 통해 생애 첫 란제리 화보를 선보였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귀여움과 성숙함을 오가며 폭발적인 볼륨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 동안 만나 본 '최악의 남자'는 어떤 남자였느냐는 질문에 유소영은 "(나는)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만났던 남자들이 바람을 피운 적도 많고 때리려고 하거나 웃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고 솔직한 대답을 들려줬다. "지금은 연애 중인가?"라는 짓궂은 질문에 "짝사랑을 했는데 잘 안 됐다", "최근 연애는 작년"이라며 쿨하게 말했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소영은 이후 2011년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을 통해 배우로 컴백했다. 이후 '드림하이 2'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상류사회'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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