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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성지순례 압사사고
또 살만 국왕은 이슬람 성지 메카에서 약 5km 떨어진 미나의 204번 도로 교차로에서 발생한 이번 참사를 "고통스러운 사건"으로 묘사하고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사우디 정부는 일단 이번 참사가 미나의 204번 도로 교차로에서 순례객이 초과 밀집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우디의 고온과 순례객들의 피곤이 이번 사고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24일 오전 9시께 이슬람 성지 메카 외곽 미나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순례객 719명이 숨지고, 86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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