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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경리, 음란 포스터 논란에 강경 대응 "선처 없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9-24 19:45 | 최종수정 2015-09-24 19:45



경리 주점 포스터 논란

경리 주점 포스터 논란

나인뮤지스 경리의 화보 사진을 도용해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문구를 게재한 모 대학교 주점 포스터에 대해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2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도를 지나친 이번 게시물을 제작한 당사자는 물론 홍보 수단으로 이용한 관련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명예훼손 및 초상권 침해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 스타제국은 앞으로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온 오프라인 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더 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공개된 모 대학교 주점의 포스터에는 경리가 과거 찍은 란제리 화보에 '오늘 나랑 떡찧을래?'(해물떡찜) '오늘밤..날 말리지마'(feat.계란말이), '자세 좀 뒤집어줘..'(feat, 김치전), '벗기고 싶은 그놈 껍데기'(돼지껍데기), '식기전에 빨리 먹어줘'(feat. 불닭), '모텔까지 나를 부축해줘'(부추전) 등 자극적인 문구로 가득 채워 논란을 일으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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