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와 이원근에게 달콤 살벌한 그린라이트가 켜졌다?
극 중 두 사람은 그 어떠한 공통 분모가 있기는 커녕 서로를 적으로 대하는 관계로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대기 일쑤라고. 때문에 '리얼킹'과 '백호'가 치어리딩 동아리로 통폐합되면서 두 남녀가 어떤 갈등과 애정전선을 이뤄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화기애애함으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이 선보이게 될 호흡을 더욱 기대케 하는 상황.
한편,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서로를 죽도록 미워하던 두 동아리의 통폐합으로 인해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 소년 소녀들이 겪는 유쾌발랄한 성장통에 달콤 짜릿한 로맨스까지 곁들인 이야기.
정은지와 이원근의 설렘폭발 으르렁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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