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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강용석
공개된 사진 속의 김주하는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은 상태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주하는 환한 미소가 아닌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주하 앵커는 인터뷰 말미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하나 여쭙겠다. 예전에 아나운서가 되려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돼야 한다고 하셨지 않나?"라며 과거 논란에 올랐던 강용석의 '아나운서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강용석은 "5년 전에 한 얘기를…"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당황했지만, 김 앵커는 "그런데 나도 그렇게 보이냐? 아나운서를 하려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하셨지 않나? 나도 그렇게 보이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강용석은 지난 2010년 7월 국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모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 회식을 하는 자리에서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할 수 있겠느냐"란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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