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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원근법 무시한 '쮸빠찌에' 존재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9-17 11:06


'신서유기'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강호동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서유기' 네 남자의 개성 넘치는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원근법의 법칙을 무시하는 쮸빠찌에의 왕 큰 존재감! 네 남자의 기막힌 모험활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신서유기'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강호동이 중국 서안의 한 광장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미션 우승 혜택으로 받은 법사 카드를 들고 위풍당당하게 선 이승기와 금고아를 착용한 이수근, 저주파기 리모컨을 목에 멘 은지원과 더운 날씨에 내복을 착용한 강호동까지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뽐냈다. 특히 강호동은 사진 찍을 때마저도 특유의 과장된 몸짓으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사오정·저팔계·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나영석 PD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원년 멤버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3주간 20개의 클립이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 때마다 5~10분 분량의 5개의 클립을 선보인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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