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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틴스미스(정혁&전태원)와 자밀킴이 올 한해 뜨거운 인기몰이한 빅뱅의 'Loser'를 재해석한다.
마틴스미스-자밀킴이 선곡한 곡은 빅뱅의 '루저'. 세 사람은 시선을 교환하고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면서 고음과 저음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루저'를 펑키한 컨셉으로 재해석해낸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흥이 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심사위원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모두 세 사람의 감성이 느껴지는 재해석된 '루저'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숨길 수 없는 미소로 함께 무대를 즐기고 있는 것.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아이블랙(마틴스미스+자밀킴)'의 노래는 듣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현장에서 심사위원뿐 아니라 제작진들의 반응도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슈퍼위크의 콜라보 미션은 그간 레전드 무대들을 많이 배출해낸 슈퍼위크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번 슈퍼위크에서는 반전의 실력을 보여준 지원자들의 활약과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경쟁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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