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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해피투게더3'로 묘한 인연을 맺고 있는 박미선과 전현무가 '비정상회담'에서 만났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녹화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녹화 분위기 역시 화기애애 했으며 토론 주제는 '해피투게더' MC 관련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결정됐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에 모인 12명의 청년들이 토론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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