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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피츠버그전 멋진 시구…"강정호 선수가 '잘했다'고 칭찬, 기쁘다"
효민은 피츠버그 유니폼 상의에 흰 바지 차림으로 등장했다. 효민은 포수 강정호에게 바운드 없이 멋진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틀 전 피츠버그에 도착해 강정호의 경기를 관람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결과, 효민은 멋진 시구에 성공한 것.
한편 효민은 피츠버그 구단 역사상 첫 한국인 연예인 시구자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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