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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로드무비''얼굴없는 미녀'등 센세이션한 소재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김인식 감독이 또 한번 파격적인 연출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상끝의 사랑'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또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하며 첫 멜로에 도전한 충무로 신예 배우 공예지와 영화 '신기전'과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 '골든크로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한은정, 영화 '애인' '펜트하우스 코끼리' 드라마 '나쁜 녀석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야차'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조동혁이 주연을 맡아 영화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키고 있다.
제21회 밴쿠버 국제 영화제, 제23회 멜버른 국제 영화제, 제46회 런던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고 제5회 밀라노 국제 영화제와 제22회 토리노 국제 영화제에서 촬영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감각적인 연출의 대가 김인식 감독의 신작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세상끝의 사랑'는 오는 11월에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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