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의 첫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하는 보아가 가장 자신 있는 노래로 '넘버원'을 꼽았다.
이어서 그녀는 히트곡 'ID: PEACE B', 'NO.1', '발렌티', '아틀란티스 소녀', '걸스 온 탑', '온리 원'에 대한 설명과 모창팁에 대해 이야기했다. 2000년에 발매된 그녀의 데뷔곡 'ID: PEACE B'에 대해서는 "가수 보아를 세상밖에 내보내준 노래"라며, "언제든지 세월이 흘렀어도 꼭 부르고 싶은 노래"라고 전했다.
또한 보아는 대표곡 '넘버원'에 대해 "올해로 13년 된 노래"라며, "셀 수도 없이 많이 불렀던 만큼 가장 자신 있는 노래"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그녀는 '본인 목소리의 특징'에 대해 "데뷔 당시 목소리와 지금 목소리가 조금 다르다. 즐겁게 승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100표 받고 싶어요. 근데 떨어지면 어떡하죠. 말을 바꾸겠습니다"라고 긴장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보아를 완벽히 따라 할 모창 능력자가 나타날지, 2015년 하반기를 책임질 '히든싱어4'는 개천절인 10월 3일(토)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