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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컴백 이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SG워너비(김용준, 이석훈, 김진호)가 서울, 대구, 부산 등 10월 전국투어에 이어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일본에서 4년 만에 가지는 콘서트인 만큼,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G워너비는 그 동안 일본에서 개최했던 콘서트들이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등 남성보컬 그룹의 '한류 파워'를 과시해왔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1집 'Rainbow'를 비롯해 3종의 싱글 앨범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 콘서트 티켓은 일본 공식 팬클럽(www.sgwannabe.jp)에서 9월 5일부터 팬클럽 선예매를, 예매사이트 티켓피아(http://t.pia.jp/)에서 9월 15일부터 일반 관객 예매를 시작한다. 콘서트는 11월 10일(화)~11일(수) 도쿄 토요스 PIT에서 2회, 13일(금) 오사카 산케이홀에서 2회 개최된다.
한편, SG워너비는 오는 10월 9일~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콘서트를 시작한다. 10월 24일~25일 대구, 10월 31일~11월 1일 부산 등 전국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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