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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 심장 살렸다 "버틸 수 있어요. 제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8-26 22:23 | 최종수정 2015-08-26 22:23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 김태희

배우 주원이 김태희를 결국 살려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태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태현은 한여진을 병원에서 몰래 빼내기 위해 작전을 짰다. 하지만 그가 끌고 나온 시체는 한여진이 아니라 의료용 인형인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한여진을 구출하던 중 상처를 입어 큰 출혈에 시달린 김태현은 혼자 응급처치를 한 후 곧바로 수술장으로 향했다.

이에 외과 수간(김미경 분)은 한여진을 살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김태현을 기다렸다. 그는 마음 속으로 "버텨요. 버틸 수 있어요. 제발"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수술 후에도 심장이 뛰지 않자 김태현은 직접 심장 마사지로 한여진을 살리기위해 노력했다. 자신의 출열을 잊은 채 한여진의 심장을 살리기 위해 오열하는 김태현의 노력에 결국 한여진의 심장은 다시 뛰며 극의 반전을 낳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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