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환 감독 차기작으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OCN '동네의 영웅(가제/ 연출 곽정환, 극본 김관후, 제작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이 박시후를 주인공으로 낙점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동네의 영웅'을 담당하고 있는 신대식PD는 "'동네의 영웅'은 첩보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결국 '가족'과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삶'이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시후는 전직 비밀요원인 '백시윤'의 캐릭터에 잘 부합하는 인물로 생각돼 캐스팅하게 됐다. 이웃들의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들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장르물의 역사를 써온 OCN이 새롭게 선보이는 첩보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9월 크랭크인에 들어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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