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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개리, 실제 무슨 사이? "5년 동안 사적으로 연락한 적 없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8-24 17:49 | 최종수정 2015-08-24 17:50



송지효 개리

송지효 개리

'런닝맨' 공식 월요커플 가수 개리와 배우 송지효의 실제 관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에서는 MC 김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갖고 싶은 남자' 개리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SBS '런닝맨'의 '월요커플'로 개리와 묘한 썸을 타고 있는 송지효의 '실제 관계'를 밝히기 위해 송지효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송지효는 "개리 씨가 기습 뽀뽀를 했을 때 마음이 어땠냐"는 시청자 MC의 날카로운 질문에 "(뽀뽀를) 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깜짝 놀랐다. 근데 (뽀뽀를) 하고 난 후에 설레는 게 조금 있었다"고 솔직 답변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개리 씨에게 사심이 있냐?"는 시청자 MC의 돌직구에 잠시 고민하던 송지효는 "지금이요? 저희는 파트너입니다"라고 대답해 패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개리는 "너무 편한 사이라 아무리 해도 안된다. 5년이면 진짜 썸 탈 만한데 일 만하는 관계"라며, "5년간 방송 외적으로 단 한번도 연락한적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SBS-TV '런닝맨' 팬미팅 투어 행사에서 송지효가 개리의 얼굴을 당겨 볼에 입을 맞췄다.

이는 사전에 계획된 퍼포먼스였지만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실제 상황인 것 같다는 의심을 불러일으켜 궁금증을 낳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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