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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제12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 2015)가 24일 오후 7시 30분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축제를 시작한다.
이번 EIDF 2015는 무너져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복원하고 다양한 생각이 존중받는 세상에 대한 비전을 담아 '세상과 통하다'는 슬로건을 내 걸고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EBS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미로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 1, 2관 등 5곳의 상영관에서 32개국 52편의 다큐멘터리영화를 상영하고, 이중 46편을 EBS1에서 볼 수 있다.
또,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의 다큐멘터리 특강인 'Doc 캠퍼스',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숭정전 야외상영,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함께하는 'EIDF 플라자'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는 'EIDF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해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 기반을 확대하고 우수 제작자를 양성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영화제의 자세한 작품 및 상영시간, 부대행사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eid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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