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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폭탄 테러, 도심서 ‘또 소규모 폭발물’ 사건…인명 피해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8-18 23:11 | 최종수정 2015-08-18 23:59



방콕 폭탄 테러 ⓒAFPBBNews = News1

방콕 폭탄 테러

태국 방콕 도심 '폭탄 테러' 이튿날인 18일 또다시 방콕 도심에서 소규모 폭발물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께(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방콕 사판 탁신 기차역 인근에서 작은 폭발물이 터졌다.

방콕 야나와 경찰서 관계자는 "죽거나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떤 종류 폭발물인지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다른 경찰 관계자는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괴한 1명이 운하의 물속으로 소형 폭탄을 투척했으나 수중에서 폭발해 사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저녁 방콕 도심 유명 관광지 에라완 사원에서 대규모 폭탄폭발이 일어나 21~22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12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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