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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의 소속사 측이 멤버 피오의 의상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이와 관련 블락비의 소속사 측은 SNS에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광복 7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의상을 착용한 채 무대에 섰던 점 먼저 국민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이 날 해당 의상을 미처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한 채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는 두말 할 것 없는 실수이며 다시는 벌어져서는 안되는 일이기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피땀흘려 나라를 지켜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분들의 위훈을 기리며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마음 상하셨을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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