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도현이 tvN 아침드라마 '울지 않는 새' OST 가창자로 나섰다,
전주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기타 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안타까움을 더욱 진하게 그리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현은 tvN '미친 사랑' OST '너만을 사랑해', SBS '아름다운 날들'의 '포유'(For You), KBS '순금의 땅'의 '사랑했잖아' 등 여러 곡의 OST로 활동한데 이어 신곡 '나를 위해 울지마'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다.
tvN 아침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는 100억원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를 향해 펼쳐지는 복수극으로 주부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김도현은 가을 가요계 활동을 위해 정규 음반 마무리 작업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도현의 '나를 위해 울지마'는 13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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