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LIVE MUSIC을 통해 중국 전역을 K-POP으로 들썩이게 했던 텐센트가 국내 독점 제휴사 칸타라 글로벌과 손을 잡고 광고계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월 티아라의 무대를 시작으로 씨스타, 비스트, 포미닛, 카라, 에이핑크 등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매 달 한 번씩 중국 전역에 인터넷 중계해 온 텐센트 LIVE MUSIC은 매 공연 실시간 접속자수가 100만 명을 넘나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무대의 주인공인 티아라가 실시간 접속자 수가 120만 명, 누적 클릭 수 5000만회 이상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에이핑크까지 총 6번 공연의 총 누적 시청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서며 꾸준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광고는 LIVE MUSIC을 시청하는 중국의 유저들과 국내 공연 무대를 직접 관람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비디오 클립을 클릭할 때 플레이되는 'Pre-roll 광고'의 의무 시청, K-POP 가수들의 무대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한 광고 노출, 공연 진행 중 MC의 브랜드 언급, 공연 시작 전 현장 관객 입장 및 공연 준비 시간에 현장 LED로 브랜드 TVC 방송, 현장 프로모션 등을 계획하고 있다.
LIVE MUSIC이 중국에 한국의 인기 가수들의 공연 실황을 독점 생중계하며 엄청난 클릭수를 기록하는 만큼 중국 마켓에서의 큰 광고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칸타라 글로벌에서는 오는 8월 31일 소녀시대의 무대에 맞춰 LIVE MUSIC 콘서트 성과와 의미를 짚어보고 향후 계획과 새로운 사업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준비 중에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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