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新신스틸러 김기두 韓中합작드라마 '마법의 핸드폰' 캐스팅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08-05 08:11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기두가 한중 합작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에 캐스팅됐다.

김기두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태지(위너 김진우)의 친구 7급 공무원 준비생 호창 역으로 등장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그는 코믹한 표정과 대사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의리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의 아우라미디어와 중국의 관야미디어의 합작 드라마인 '마법의 핸드폰'은 걸그룹 스타 라떼(박민지)와 평범한 청년인 태지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톱스타와 일반인의 사랑이라는 줄거리에 판타지 소재와 연예계의 내용까지 더해져 풍부한 이야깃거리로 흥미를 더한다.

최근 KBS2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종영 후 차기작 선택에 고심하던 김기두는 이번 한중 합작 드라마를 통하여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그는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김민교와,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오만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남남커플의 진수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새로운 '신 스틸러'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마법의 핸드폰'은 8월 중 촬영을 마치고 가을 시즌에 국내외 온·오프 라인 채널들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