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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대전, 이대로 끝?
소녀시대나 에이핑크 모두 신곡을 발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1위 자리를 비스트에 빼앗긴 것은 의미하는 바가 적지 않아 보인다. 자칫 걸그룹 노래가 이끌어왔던 올 여름 가요계 트렌드가 아이돌 그룹 쪽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걸그룹 노래가 좀 더 가요계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3일 공개되는 원더걸스의 컴백곡이 많은 사랑을 받아야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5일에는 빅뱅이 신곡 발표를 예고한 상태이고, 8월 가요계의 최대 관심사인 MBC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원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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