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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 씨측이 사건에 연루된 '여자 연예인J양'에 대해 "진세연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김현중 씨 사건으로 인하여 느닷없이 의뢰인(진세연)이 'J양'으로 지목되거나 언급하는 누리꾼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선종문 변호사는 김현중 씨 사건도 담당하고 있는 바 누구보다 사실관계를 잘 알고 있는 바, 의뢰인은 결코 'J양'이 아님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누리꾼 여러분께서 향후에는 위 김현중 씨 사건에 의뢰인을 언급함으로써 연예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여성으로서도 의뢰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부터라도 중단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여자 연예인 J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고, 일각에서는 김현중과 같이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는 진세연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에 진세연은 '김현중하고 연루된 모델 J가 진세연이라고?'라는 한 네티즌의 글에 대해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며 직접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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