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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내사랑 웬수' 男주인공 발탁 …데뷔 1년만에 일일극 주연으로 성장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7-27 10:24 | 최종수정 2015-07-27 16:27


곽시양 '내 사랑 웬수'

곽시양, '내사랑 웬수' 男주인공 발탁 …데뷔 1년만에 일일극 주연으로 성장

배우 곽시양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내 사랑 웬수'에 전격 캐스팅됐다.

곽시양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내 사랑 웬수'에 남자 주인공 강기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31일 첫 방송될 '내 사랑 웬수'는 미움과 갈등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용서와 화합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곽시양이 맡은 주인공 기찬은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는 호감형 인물. 뚜렷한 직업 없어 각종 아르바이트로 힘들게 살지만 의리 있고 배짱도 두둑한 스타일이다.

곽시양의 전격 캐스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데뷔 1년밖에 안된 신인이 공중파 방송의 일일극 주연으로 올라섰다는 점이다.

곽시양의 경우는 지난 해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할 당시부터 '충무로의 샛별'로 주목받았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영화 3편의 주연과 케이블 드라마 2편의 주조연을 맡을 정도로 성장했다. 케이블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에 이어 요즘에는 한창 인기 끄는 '오 나의 귀신님' 에 조정석 박보영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곽시양 '내 사랑 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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