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 신작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TREE OF SAVIOR)'의 3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가자를 2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식 홈페이지(tos.nexon.com)에서 진행하며, 신청자 전원에게 테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3차 테스트에서는 이전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보완된 밸런스, 시스템 등 게임성 전반을 점검하고, '파티 단위 대전', '카드 배틀' 등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 마우스 조작도 지원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넥슨 김용대 실장은 "인원 제한이 없는 테스트인 만큼 많은 유저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오픈 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고 심혈을 기울여 테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정식 서비스 예정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넥슨이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을 만든 MMORPG의 명가 IMC게임즈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규 타이틀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80여 종의 개성 있는 클래스 등 방대한 세계관을 제공하는 오픈 월드 MMORPG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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