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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소감 "최지우-김민재와 호흡 기대된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20 15:55 | 최종수정 2015-07-20 15:55



김민재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김민재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해 배우 최지우와 호흡을 맞춘다.

20일 손나은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나은이 '두번째 스무살'에 캐스팅됐다.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그녀 하노라(최지우)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손나은은 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의 15학번 동기로 같은 대학에 다니는 하노라의 아들 김민수의 여자친구로 오혜미로 분한다. 오혜미는 마음껏 놀고 연애하며 스무살 청춘을 만끽하는 예쁘고 발랄한 여대생으로 등장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제작진을 통해 손나은은 "최지우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게 돼 무척이나 영광스럽다. 현재대학생이기도 하기 때문에 실제 대학생활을 해보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토대로 시청자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대생 오혜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극중 남자친구 김민수 역으로 어떤 분일지 무척 기대된다. 최고의 케미를 선보일 각오가 되어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방송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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