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을 걷는 선비'의 고사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가장 먼저 '밤을 걷는 선비'의 수장인 이성준 감독은 기원문을 읽으며 무병과 무사고, 최고시청률을 기원했고 연출팀, 촬영팀, 조명팀, 미술팀, 의상팀, 분장팀 등이 고사를 지냈다. 그중 이준기는 연출부들의 고사 차례가 될 때 "막내"로 호명 돼 연출부들과 함께 고사를 지냈고 그 동안 쌓인 최강 호흡을 느낄 수 있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성냥(성열+양선)커플 이준기와 이유비가 연기자들을 대표해 함께 대박을 기원했다. 특히 이준기는 "무더운 여름에 다치지 않고 타오르는 열정이 고스란히 시청자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수가 터져 나왔고, 모두가 함께 "대박"과 "파이팅"을 외치며 자리가 마무리됐다.
'밤을 걷는 선비' 제작사 측은 "고사 현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함께 건강과 행복, 무사고, 대박을 기원해 주셨다. 이미 연기자들과 스태프 사이에 끈끈한 팀워크가 생겼고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가며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비췄다"며 "'밤을 걷는 선비'에 큰 관심과 성원,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일 첫 방송 예정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선비'는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에 이은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멜로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