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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을 거 나와서 뱉자"라는 포부를 밝혔던 15년차 래퍼 피타입이 어이없는 가사 실수 끝에 망신스러운 탈락을 했다.
앞서 지난 1화에서 심사위원 지코는 "그 분 때문에 나는 세트로 욕을 먹었다. 지코가 감히 피타입을 심사하냐는 얘기 많이 들었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피타입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무대 도중 가사를 놓치며 주춤했다. 피타입은 다시 흐름을 잡아 랩을 이어갔지만, 또다시 가사를 잊으며 탈락했다. 탈락이 결정된 뒤 심사위원들도, 대기실에 모인 출연자들도 큰 충격을 받아 침묵에 잠겼다.
한편 피타입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갑자기 신경다발이 끊긴 것 같다. 창피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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